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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9개월 만의 컴백! 동굴 공연부터 첫 유닛곡까지

엔터로그

2026. 9. 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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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약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베리베리(동헌·계현·연호·용승·강민)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CONFETTI’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던지는 다섯 곡

미니 8집 ‘CONFETTI’는 되풀이되는 하루하루에 색종이를 뿌리듯 작은 특별함을 더해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Don’t Panic!’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실렸다.

  • Don’t Panic! (타이틀곡)
  • Way to Zero
  • DRAMA
  • Touch (Y2K Unit)
  • 눈 마주쳤지 (DYG Unit)

타이틀곡 ‘Don’t Panic!’은 편안함과 흥이 공존하는 트랙이다. 용승은 이 곡을 두고 

내적 댄스를 참을 수 없는 곡

이라고 표현했고, 강민은 트렌디한 펑크 사운드가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퍼포먼스 역시 멋과 익살을 동시에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베리베리 미니 8집 ‘CONFETTI’ 이미지.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베리베리 미니 8집 ‘CONFETTI’ 이미지.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데뷔 후 첫 유닛곡 공개

이번 앨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유닛곡이다. Y2K 유닛의 ‘Touch’와 DYG 유닛의 ‘눈 마주쳤지’를 통해 멤버들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결을 꺼내 놓는다. 동헌은 유쾌함과 재치를, 용승은 빠른 템포와 중독성 있는 훅을 각각 키워드로 꼽았다.

동굴에서 연 이색 라이브 파티

컴백에 앞서 베리베리는 지난 4일 광명 동굴 예술의전당에서 라이브 파티 ‘일단 GO : 우리도 처음입니다!’를 열었다. 무대 공간부터 예상을 벗어난 선택이었다.

 

강민은 동굴 공연 제안을 처음 들었을 때 신선하다는 생각에 기대가 컸다고 돌아봤다. 계현은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즐기자”로 요약하며, 장소와 상황을 가리지 않는 태도가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을 마친 뒤 용승은 음악의 힘을 다시 실감했다고 전했고, 연호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상황 자체를 즐겼다고 말했다.

서울 콘서트 이어 글로벌 투어

발매 이후 일정도 빼곡하다. 베리베리는 오는 10월 3일과 4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2026 VERIVERY CONCERT “GIVE ME FIVE, KEEP THAT VIBE” SEOUL’을 개최한다.

 

이어 10월 17일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해외 투어에 나선다. 오사카, 도쿄, 바르샤바, 암스테르담, 쾰른, 베를린, 파리, 마카오, 타이베이 등을 순회하며 서울을 포함해 총 11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멤버들이 전한 컴백 소감

앨범을 준비하며 멤버들은 각자의 ‘작은 컨페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헌은 데뷔 초 무대에서 처음 컨페티가 터지던 순간의 기억을 떠올렸고, 계현은 알람을 맞추지 못한 날 제시간에 눈이 떠졌던 사소한 안도감을 꼽았다.

 

연호는 이번 앨범이 평소의 베리베리와 많이 닮았다며 유쾌함 사이사이에 감동이 있다고 소개했다. 용승은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했고, 강민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 팀이라는 점을 더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동헌과 계현은 오래 기다려준 팬덤 ‘베러’를 향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베리베리는 각종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타이틀곡 ‘Don’t Panic!’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