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 '아름드리 뮤지컬 갈라콘서트'···뮤지컬 디바 최정원·홍지민 초청공연

서구문화회관 '아름드리 뮤지컬 갈라콘서트'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인 이현공원 광장에서 서구愛 마토콘서트 ‘아름드리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은 5월 서구愛 마토콘서트에 국가대표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홍지민을 초청하여 뮤지컬 대작을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개최한다. 지휘에는 모든 음악 장르를 탁월한 표현력으로 소화하는 이동신이 참여하여 음악회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프로그램으로는 최정원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로 뮤지컬 <시카고>의 ‘All tha jazz’와 <맘마미아>의 ‘The Winner take it all’을, 홍지민의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솔로 무대로 뮤지컬 <드림걸즈>의 ‘One night only’와 ‘아름다운 강산’을 선보이며, 최정원과 홍지민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듀엣 무대로 뮤지컬 <페임>의 ‘Fame’과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메들리와 ‘브로드웨이 쇼스토퍼’를 다이나믹하게 연주할 예정이다.

 

서구愛 마토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2019년부터 5년째 선정된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기획프로그램이며, 연계 기획프로그램으로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 로비, 전시실에서는‘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름드리展>’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0세 이상 가능하다.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로 24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봄꽃이 만개한 이현공원에서 생동감 넘치는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감상하시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식과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