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트롯 인 문경···문경새재, 트롯으로 물들인다!

토요 트롯 인 문경

지난 5월 7일 펼쳐진 2023 문경찻사발축제 폐막공연을 시작으로 ‘토요트롯인문경’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던 문경시는, 5월 20일 오후 2시 30분 문경새재 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2회차 트로트 공연무대를 펼쳤다.

 

LG헬로비전에서 녹화를 통해 방송되는 「토요트롯in문경」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토요일, 주무대인 문경새재 1관문과 문화의 거리에서 고품격 트로트 공연무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5월 20일 「토요트롯인문경」 공연에는 ‘샤방샤방’과 ‘곤드레만드레’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 미스트롯이 낳은 트로트계의 비욘세 ‘숙행’, 달달한 감성 보이스의 소유자 ‘한강’, 불타는 트롯맨에서 이름을 알린 ‘최정훈’가수 등의 공연으로 문경새재를 뜨겁게 달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주 토요일, 일상에 지친 분들이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귀에 익은 트로트 공연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고 재충전해서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녹화 공연은 오는 5월 27일 밤 9시, 28일 저녁 6시 10시분에 LG헬로비전 채널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며, 다음 공연은 6월 3일, 9일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6월 17일, 24일엔 문경새재에서 개최된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