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밥 먹고 공부합시다···구암고, 아침 결식 줄이기 캠페인

구암고, 아침 결식 줄이기 캠페인

구암고등학교는 2023년 4월 10일(월) ~ 4월 14일(금)을 ‘아침결식 줄이기 캠페인’ 주간을 운영하고, 영양·식생활 동아리 ‘디미방’은 4월 12일(수)‘아침결식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식생활교육 시범학교인 구암고는 영양·식생활교육 동아리 ‘디미방’(지도교사 전상희)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디미방 동아리 학생 16명을 중심이 되어 급식실 칸막이를 이용한 아침식사 카드뉴스(유인물) 게시·홍보, 아침식사 대체식품 추첨식 등을 실시했다.

 

구암고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에게 아침 결식의 문제점을 알리고, 아침 식사와 두뇌 활성화의 상관성·비만율 감소·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통한 성장 등을 알리며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디미방 동아리 2학년 정운비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 결식을 줄이면서, 친구들과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구암고 조이영 교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영양·식생활 교육 활동을 실시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