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의 맛! 대게·가리비·꼬막! 겨울철 별미 수확 현장 | 극한직업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되면 더욱 바빠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차가운 바닷속에서 속이 꽉 차올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대게, 가리비, 꼬막 작업을 하는 이들이다. 겨울철 별미를 수확하기 위해 추운 겨울 바다로 향하는 작업 현장을 들여다본다. 겨울 바다의 진미, 대게! 새벽 2시 경북 영덕의 강구항, 제철 맞은 대게를 잡기 위해 어둠에 잠긴 바다로 향하는 이들이 있다. 약 1시간 40분을 달려 어장에 도착하면 지난 조업 때 투망해 놓은 그물을 찾기 위해 선원들의 움직임이 바빠진다. 어두운 새벽 바다 위에서 부표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부표를 찾고 나면 본격적으로 양망 작업이 시작된다. 변덕이 심한 겨울 바다 위에서 추위를 견디며 수심 300미터 아래에 있던 그물을 올리고 나면 그물에 걸린 대게를..
엔터로그/다큐멘터리
2024. 2. 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