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본격적 여름철 맞아 분수·폭포 등 수경시설 본격 가동
대구광역시는 때이른 무더위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과 공원·조경지 내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주요 도로변과 교통섬, 공원, 유원지, 조경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분수, 폭포, 벽천 등 303개 시설(227개소)의 수경시설을 10월까지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대구시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은 종류별로 분수 157개소, 물놀이장 19개소, 폭포 17개소, 벽천 27개소, 계류 30개소, 연못 6개소, 쿨링포그 47개소이며, 위치별로 계산오거리, 동인네거리, 범어네거리, 용산네거리 등 주요 교통요지와 시청광장,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퀸스로드, 수성못, 대구수목원, 신천둔치, 송해공원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수경시설의 운영..
대구 뉴스
2023. 6. 1.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