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다리 휘날리며~
2007.04.02 by 요즘대구
대구 지하철 대곡역 앞 도로
2007.04.01 by 요즘대구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화장실
험상궂은 오늘 대구 날씨
2007.03.31 by 요즘대구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지역에서는 봉지를 봉다리로 부릅니다. 봉지라는 이름도 괜찮지만, 봉다리라고 부르는게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대구정신병원 앞 버스 정류장에서 나뭇가지에 걸린 채 바람에 흔들리는 검은색 비닐 봉지(봉다리)가 재미있게 보여 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2007/03/29, Canon IXUS 65)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4. 2. 19:34
대구 지하철 1호선 종착역인 대곡역 앞 도로를 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넓은 도로를 밤 낮없이 분주히 달리는 자동차들을 보니 시계추가 더 빨리 돌아가는 듯 느껴지네요. 금강아파트 앞 육교에서 대곡역을 바라보고 찍은 영상입니다. (2007/03/29, Canon IXUS 65) 그리고, 아래는 같은 장소를 저녁에 찍어 본 사진입니다. (2007/03/21, Canon IXUS 65)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4. 1. 11:43
수많은 사람들의 뒤를 봐주는 변기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더럽다, 역겹다, 모르겠다? 문득, 조금 전 청소한 듯 보이는 변기가 어쩜 그리 깨끗하게 보이던지,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마치, 콸콸 물이 쏟아져 나와 모든 것을 쓸어가버릴 것 같은 기분도 들더군요. (2007/03/24, Canon IXUS 65)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4. 1. 10:15
오늘 대구 날씨가 무척이나 험상궂네요. 아침부터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8시 30분쯤에는 다시 밤이 되어버린 듯 칠흙같은 어둠이 깔리며 천둥 번개가 내리치다, 이내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 점차 밝아지기 시작하면서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더군요. 대구에서 이런 날씨를 경험하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같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8시 50분경 아파트 뒷편을 찍은 영상입니다. (2007/03/31, Canon IXUS 65) 10시인 지금은 하늘은 조금 흐리긴 해도 비는 거의 그쳤습니다.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3. 31.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