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초 학생들, 모듈러교실 대신 교동중 후적지로 첫 등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칠곡초 학생들이 올해 3월 1일 통폐합된 인근의 교동중 후적지로 3월 2일(목) 첫 등교를 했다고 밝혔다. 모듈러교실을 임대하지 않고 인근(약 340m)의 교동중 후적지를 임시교사로 활용하여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이나 분진으로부터 학생들의 수업 피해 및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할 수 있어 1년 간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에 교동중 후적지로 통학하는 학생은 총 522명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운행 노선·탑승 시간·승하차 지점 등을 고려한 통학버스 6대(25인승) 운행, ▲통학버스 승하차를 지도하는 안전요원 6명 배치, ▲학교 안전교육 계획수립 및 운영을 위한 전담교사 1명 배치,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경찰서..
대구 뉴스/교육
2023. 3. 6.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