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출발, 대구FC 홈개막전 이모저모
'아쉽지만 화끈한 총알축구를 보여준 대구FC 홈개막전' 3월 8일 대구스타디움, '총알축구' 대구FC와 성남과의 K리그 홈개막전이 열렸습니다. 대구FC의 경우 에닝요, 하대성, 진경선 등 지난 시즌 팀의 주축을 이루던 선수들이 팀을 옮기며 올 시즌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지난 해 못지않은 조직력과 공격력을 선보이며 올시즌 또 다른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FC 홈개막전 이모저모 김민균의 날카로운 패스와 이슬기의 프리킥, 조형익의 공간침투가 인상적이었고, 새로 영입한 조준호 골키퍼가 지휘하는 수비 조직력 또한 지난해 보다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2009 K리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근호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파괴력있는 공격이 돋보..
대구 구석구석/스포츠
2009. 3. 9.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