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2023 유물상상화 그리기 공모전'

대구교육박물관 '2023 유물상상화 그리기 공모전'

대구교육박물관은 2023. 유물상상화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23일(화)부터 6월 15일(목)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 및 그림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여느 그림대회와는 달리 ‘유물 사진이 그림의 일부가 되는 유물상상화 그리기’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박물관의 소장 유물 사진을 일부 배경으로 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유물 상상화를 그려보는 미술축제이다.

 

참가 대상은 대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학생으로,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해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참가 신청을 한 후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유물사진 목록(15종)을 다운로드 받아 출력한 후 사진을 도화지에 오려 붙이고 그 유물사진과 이어지는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상상화로 표현해 그림을 완성하여 대구교육박물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그림 형식과 재료에는 제한이 없으며, 수채화, 포스터, 만화, 크레파스, 색연필, 마카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각자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그리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6월 21일(수) 14시에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dge.go.kr/dme)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고, 대상 1명(대구교육감상), 금상 2명(대구교육박물관장상) 등 총 30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학예부(☎231-1753)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틀에 갇히지 않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모두의 무릎을 탁 치게 해 줄 참신한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