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가족관계 증진 위한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제주도 가족여행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4일(일)부터 16일(화)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서구지역 조손가정 30명(11가정, 학생 15명 및 조부모 15명)과 함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는 조손가정의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떠나는 장거리 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서구가족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서구지역 조손가정 28명(12가정)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참여 가정의 만족도가 97% 이상으로 조부모-손자녀간의 추억을 공유하고 조손가정 간의 양육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
대구 뉴스/교육
2023. 5. 16.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