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요즘 어때?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대구는 요즘 어때?

메뉴 리스트

  • 방명록
  • 라이프 대구 (8658)
    • 대구 뉴스 (4424)
      • 공연 소식 (519)
      • 전시회 소식 (118)
      • 축제·행사 소식 (904)
      • 경제 (780)
      • 교육 (1100)
      • 기타 (430)
    • 요즘한국 (1133)
      • 경제 (227)
      • 음식 (152)
      • 국제개발협력 (68)
    • 대구 구석구석 (504)
      • 여행·명소 (74)
      • 맛집·멋집 (6)
      • 축제·행사 (170)
      • 공연·전시 (120)
      • 스포츠 (45)
      • 일상다반사 (77)
      • 토막 인터뷰 (12)
    • 블로그 라이프 (207)
      • 블로거 수첩 (77)
      • 이벤트ㆍ공모 (50)
    • 트래블로거 (33)
    • 세계는 요즘 (82)
    • 비디오그래퍼 (26)
    • 슬기로운 IT 생활 (102)
    • 엔터로그 (1620)
      • 모두의 트로트 (226)
      • 다큐멘터리 (223)

검색 레이어

대구는 요즘 어때?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광우병

  • 푸른 신호등을 기다리는 사람들 - 횡단보도놀이단

    2008.08.11 by 요즘대구

  • 해변대신 촛불을 선택한 사람들 - 대구 촛불집회

    2008.07.13 by 요즘대구

  • '우리의 도시락은 총보다 강하다' - 도시락프로젝트

    2008.06.26 by 요즘대구

  • 블로거 여러분, 우리도 광고 하나 실어봅시다!

    2008.06.22 by 요즘대구

  • 끝없는 촛불의 물결 - 6.10 대구촛불문화제 현장

    2008.06.11 by 요즘대구

  • 6월 6일, 대구 도심을 밝힌 촛불집회

    2008.06.07 by 요즘대구

  • 미친소 반대도 좋지만, 지킬 건 지킵시다

    2008.05.22 by 요즘대구

  • 미친소 너나 먹어 - 대구 촛불문화제 현장

    2008.05.04 by 요즘대구

푸른 신호등을 기다리는 사람들 - 횡단보도놀이단

촛불이 전국을 뒤덮으며 긴장감이 극에 달하던 지난 6월초. 경찰의 본격적인 강제진압에 맞서 '비폭력'을 외치며 하룻밤을 지샌 시민들은 아침이 밝아오자 '횡단보도놀이'를 선보이며 평화적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3달이 넘게 계속된 촛불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오히려 강경대응으로 일관하는 이명박 정부를 보며 촛불에 걸었던 희망도 사그라드는 촛불과 함께 절망으로 변하고 있는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촛불집회를 바라보면 처음 촛불이 불을 밝히던 그 때의 여유를 찾아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푸른 신호등을 기다리는 사람들' 지난 8월 8일 늦은 오후,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중국 베이징을 향하고 있던 시간. 대구시청 인근의 한 네거리에는 따가운 햇살아래 굵은 땀방울을 흘..

블로그 라이프/블로거 수첩 2008. 8. 11. 13:08

해변대신 촛불을 선택한 사람들 - 대구 촛불집회

한 낮의 찌는 듯한 열기가 계속되는 요즘, 주말이면 계곡이나 해수욕장을 찾아 피곤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지요. 하지만, 여기 계곡과 해수욕장 대신 한 낮의 열기가 그대로인 대구 도심에서 촛불을 든 시민들이 있습니다. 언제까지 계속해야 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 언젠가 마음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해변으로 가요'를 부릅니다. 대구 도심에서 울려퍼진 아침이슬 달콤한 휴식도 마다한 채 뜨거운 한 여름의 거리에서 촛불을 든 시민들이 하루빨리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마음편히 해변으로 떠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블로그 라이프/블로거 수첩 2008. 7. 13. 09:19

'우리의 도시락은 총보다 강하다' - 도시락프로젝트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4개월째를 맞는 6월 25일 점심시간, 일군의 시민들이 대구 동구 주성영 의원의 사무실 앞에 모여 점심 도시락을 먹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이렇게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길바닥에 모여 점심 도시락을 먹는 이유는 바로 '천민 민주주의', '우스운 수준의 형편없는 네티즌' 등 주성영 의원의 촛불 집회 관련 발언에 항의를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바쁜 직장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어 항의 집회를 가지기에는 힘든 탓에 점심 시간에 맞춰 주성영 의원 사무실 앞에 모여 도시락을 먹기로 하고 각자 직접 준비해 온 도시락을 한군데 모아 함께 먹기로 했다고 합니다. 도시락프로젝트 도시락과 함께 손수만든 피켓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기도 합니다. 길바닥위에 자리대신 이분들이 깔고 앉은 것 또한 그동안 촛불집회..

대구 구석구석/토막 인터뷰 2008. 6. 26. 07:15

블로거 여러분, 우리도 광고 하나 실어봅시다!

여전히 꺼지지 않고 빛을 밝히고 있는 촛불, 수많은 비난과 방해에도 촛불은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거리에서 빛을 밝히는 국민들과 그들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뒤에서 힘이 되어주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구의 촛불 소식을 전하기위해 세번인가 촛불 문화제에 참석하기는 했습니다만,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이유로 언제나 마음속에는 미안함이 한구석 자리하고 있어 왔습니다. 블로그에 촛불을 밝히기도 해보고, 촛불 소식을 전하는 블로거들에게 응원의 댓글도 달고 있지만 미안함은 가시지를 않네요. 그런데, 제 이런 마음을 달래줄 만한 소식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아마도, 저같이 거리에서 촛불을 밝히지 못하는 것에대한 미안한 마음을 가지셨던 분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블로그 라이프/블로거 수첩 2008. 6. 22. 11:19

끝없는 촛불의 물결 - 6.10 대구촛불문화제 현장

6월 10일, 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이하며 전국적으로 대규모의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우는 대구에서도 촛불은 밝게 빛났습니다. 촛불을 들고 하나의 목소리로 외치는 수많은 참가자들은 중앙네거리에서 한일극장에 이르는 아스팔트 도로 위를 가득 메웠습니다. 촛불문화제가 시작된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지만, 그 열기는 사그러들 줄 모르고 오히려 6.10 민주항쟁 기념일이기도 한 어제는 5000여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가해 한달이 넘게 지속된 대구 촛불문화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해 촛불을 밝혀 주셨습니다. 6.10 대구 촛불문화제 현장 특히, 오후 9시가 넘어 다함께 촛불을 들고 대구 시내를 한 바퀴 도는 대행진을 벌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이었습니다.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중앙파출소 앞을 지나..

블로그 라이프/블로거 수첩 2008. 6. 11. 09:31

6월 6일, 대구 도심을 밝힌 촛불집회

6월 6일, 서울에서는 20여만명이 참여한 대규모의 촛불집회가 열렸다죠. 제가 살고있는 대구에서도 적은 인원이지만 많은 분들이 같은 촛불을 들고 같은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서울 촛불집회에 힘을 보태기위해 대구에서 서울까지 원정(?)을 가기도 했는데, 그분처럼 서울까지 가지는 못하더라도 대구에서나마 작은 힘을 보태기위해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을 향했습니다.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에 내려 교보문고 앞을 지나는데, 닭장차가 한대 보이더군요. 솔직히 촛불집회가 열리는 장소를 미리 확인하지 않은 채, 한달 전 참석했던 촛불집회 장소와 같을 거라는 막연한 추측만으로 나섰던터라 닭장차를 보니 내심 제대로 찾아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안심(?)이 되더군요. ^^; 한일극장을 지나 조금 걷다보니 예상대로..

블로그 라이프/블로거 수첩 2008. 6. 7. 08:37

미친소 반대도 좋지만, 지킬 건 지킵시다

이번주에도 촛불문화제는 계속된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촛불문화제를 보면 솔직히 놀라울 뿐입니다. 저 역시 5월초에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긴 했지만, 지금처럼 많은 이들이 당당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계속 이어져오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때문이죠. 일부에서는 불순세력의 선동때문이라고 폄훼하기도 하지만, 제가 볼때는 새로운 방식의 정치 참여가 아닌가 싶고,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공공에게 밝히기 어려워하던 풍토에서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촛불문화제 연단에나와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말하는 분들을 보며 제게는 한낱 단어에 불과했던 '민주주의'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생생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취지와 의미를 가진 촛불문화제라도 지킬 건 지켜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블로그 라이프/블로거 수첩 2008. 5. 22. 09:07

미친소 너나 먹어 - 대구 촛불문화제 현장

대구의 중심이자 젊은이들의 거리인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대해 반대입장이기는 하지만, 촛불문화제에 참여할 만큼은 아니였는데, 오늘 시내에서 이런저런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리는 탓에 겸사겸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참여라기보다는 취재(?)에 가깝긴 했지만 말이죠. ^^;) 제가 도착했을 때는 아직 촛불문화제가 시작되지 않은 시각이라 서명을 받는 분들과 피켓을 든 학생들, 그리고 촛불문화제를 기다리는 몇몇 분들 뿐이더군요. 솔직히, 주말인데다 상당히 협소한 장소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하는 탓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촛불문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간 즈음에는 광장을 가득 메워버릴 정도로 상당히 많..

블로그 라이프/블로거 수첩 2008. 5. 4. 01:27

추가 정보

인기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대구는 요즘 어때? © YOZMDAEGU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