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수많은 꿈 중 하나가 새롭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자연 다큐멘터리 한 편을 만들어 보는 것이기도 하죠. 그래서, 항상 지역의 영상관련 소식이나 강의에 귀기울이고 있는데, 마침 아주 좋은 강의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장례식의 멤버'와 '프랑스 중위의 여자'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 출신 감독, 백승빈 감독의 지도와 조언을 받으며 직접 단편 영화를 만들어 보는 단편영화 제작워크숍 '단편 영화를 찍다'가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립니다. 백승빈 감독은 장례식의 멤버 완성 후 현재 충무로에서 제작될 장편영화의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고 하는데, 이번 백승빈 감독이 강의할 '단편영화 제작워크숍'에서는 단편영화 제작에 필요한 시나리오, 촬영, 편집과 프로덕션 등 이론과 실기 전반에..
대구 뉴스/기타
2009. 7. 15.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