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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 민들레 홀씨를 불어보다

    2008.05.20 by 요즘대구

  • 일명 황금(?)두꺼비 보셧나요?

    2008.04.10 by 요즘대구

  • 물결위로 흐르는 불빛 '아름다워' - 두류공원 성당못 야경

    2008.02.02 by 요즘대구

  • 대구에도 드디어 함박눈이...

    2008.01.20 by 요즘대구

  • 개울가에 들려 목을 축이는 곤줄박이

    2008.01.19 by 요즘대구

  • 시 한수 읊으며 즐겁게 등산하세요

    2008.01.18 by 요즘대구

  • 얼음으로 뒤덮힌 앞산 고산골 풍경

    2008.01.14 by 요즘대구

  • 투표하고 왔습니다

    2007.12.19 by 요즘대구

민들레 홀씨를 불어보다

겨우내 황량한 회색빛으로 가득했던 도시도 5월이되자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따스한 햇살에 속살을 내놓듯이, 간간이 도시도 푸른 빛을 띄기 시작하네요. ^^ 인근 공원, 가로수 가득한 길가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민들레 씨를 꺽어 후~ 입으로 불어보기도 합니다. 어렷을 적 친구들을 떠올리며 말이죠. 바람따라 날리는 민들레 홀씨를 보며, 그 시절을 추억해봅니다. 덧) 일반적으로 민들레 씨를 민들레 홀씨라 부르고, 저또한 본문에서 민들레 홀씨라 적었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이라는 군요. 홀씨라는 표현은 고사리, 이끼류등의 포자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8. 5. 20. 10:20

일명 황금(?)두꺼비 보셧나요?

지난 달 중순, 국내 최대 규모의 두꺼비 서식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는 수많은 두꺼비들이 산란을 위해 모여들었었죠. (원래 바로 관련 글을 올린다는게 계속 미루기만 하다가 때마침 비도 오고해서 늦었지만 소개해봅니다. ^^;) 근처 경북불교대학 스님의 말씀으로는 어둠이 깔려있는 저녁이나 새벽녘이면 바로 위 욱수골에서 산란을 위해 수많은 두꺼비들이 망월지로 이동하는 장면이 장관이었다고 하던데, 제가 갔을 때는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이어서인지 가끔 뒤늦게 내려오는 녀석들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운좋게 몇몇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는데 한번 구경해시기 바랍니다. 대나무 숲 사이로 배꼼히 몸을 내민채 동그란 눈으로 주위를 살피는 두꺼비 한참을 살펴보다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8. 4. 10. 11:15

물결위로 흐르는 불빛 '아름다워' - 두류공원 성당못 야경

이전에 말씀드린 바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미8군 군악대 신년음악회가 열린 날, 공연장면을 촬영하지 못한 아쉬움을 안고 돌아오던 길에 대구 두류공원내 성당못 물결위로 흐르는 불빛이 아름다워 촬영을 해봤습니다. 공연이 끝이나고 조금 지난 시간이었으니 아홉시가 넘었을 때였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산책을 즐기는 사람도 거의 보이질 않고 멀리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를 제외하면 세찬 바람소리만이 들려올 뿐이더군요. 보통 낮시간이면 여름 겨울 할 것없이 성당못 주변은 마실나온 노인분들과 운동삼아 산책나온 분들, 그리고 데이트하는 연인들로 북적이는 곳인데, 늦겨울 추위탓인지 스산함이 느껴질 정도이더군요. 대신 대구타워와 부용정, 나무를 장식한 화려한 조명 불빛만이 성당못 물결위로 반사되며 어둠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8. 2. 2. 20:35

대구에도 드디어 함박눈이...

최근 블로거뉴스나 여타 블로그메타 사이트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사진이 하얀 눈꽃이 핀 풍경 사진이었는데, 눈이 없기로 소문난 곳에 살다보니 항상 보면서 부러울 따름이었죠. ^^; 들리는 얘기로는 대구에도 두 차례 정도 잠깐 눈발이 날리기는 했다지만, 직접 제 두눈으로 본 적이 없는데다 땅에 닿자마자 금새 녹아버린 탓에 이러다 올 겨울에는 눈 한번 못보고 그냥 지나가나 싶었는데, 조금 전 정오부터 굵은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12시 뉴스에 대구, 경북 지역에도 눈이 내릴 확률이 높다고 하길래 은근히 기대를 했었는데, 조금 지나자 서서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금새 함박눈이 내리더군요. 기쁜 마음에 캠코더를 들고나가 눈 내리는 장면을 촬영해봤습니다. ^^ 기쁜 마음도 잠시, 촬영한 동영상을 편집하는 ..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8. 1. 20. 13:44

개울가에 들려 목을 축이는 곤줄박이

쌀쌀한 날씨, 인적이 드문 겨울산에는 한여름의 풀벌레 소리도, 무성한 푸른 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며 내는 소리도 없이 적막할 뿐입니다. 하지만, 힘들어 헐떡거리는 숨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없을 것같은 적막한 겨울산에도 조용히 귀기울이다보면 얼어붙은 계곡사이로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무엇이 그리도 할 말이 많은지 연신 목청을 높이는 산새 소리가 가득합니다. 산에 오르느라 지쳐 잠시 숨을 고르려 계곡 한켠의 큰 바위에 걸터앉아 바람을 맞으며 겨울산이 들려주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작은 곤줄박이 한마리가 바로 옆으로 다가와 목을 축이더군요. 그리도 목청을 높이며 수다를 떨었으니 목이 마르기도 했겠지요. ^^; 곤줄박이 박새과(―科 Paridae)에 속하는 몸길이 14㎝ 정도의 명금류(鳴禽類). 산림,산록 등지와 ..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8. 1. 19. 10:41

시 한수 읊으며 즐겁게 등산하세요

이전 얼음으로 뒤덮힌 앞산 고산골 풍경 글에서 말씀드린 앞산을 내려오는데, 달비골 입구 쯤에 현수막들이 길게 드리워져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역시나 호기심에 잰걸음으로 다가가 봤더니 지역 초등학생들의 동시를 비롯해 한용운, 이상화,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들이 적힌 현수막이더군요. 아마도 앞산공원관리사무소 측에서 달비골을 찾는 분들이 힘든 등산길에 오르긴 전에 아름다운 시를 읊으며 잠시 쉬었다 가라고 마련해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 높지 않은 산이긴 하지만, 가파른 등산길에 오르기 전 시를 읊으며 여유도 되찾고, 차분한 마음으로 무사히 등산하라는 배려인 듯 생각되더군요. 달비골 입구에 걸린 현수막들 지역 초등학생들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동시는 물론이고, 게다가, 유명 시인들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8. 1. 18. 10:45

얼음으로 뒤덮힌 앞산 고산골 풍경

며칠 전 앞산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앞산 고산골 쪽으로 올라 달비골로 내려왔는데,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등산을 오시더군요. 아마 앞산이 대구 도심에서 몇 킬로미터(4.5km)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이름 그대로 앞산이기 때문에 운동삼아 아니면 휴식을 취하러 찾아오는 분들이 많기때문인 듯 보였습니다. 고산골 등산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다 계곡을 바라보니 물은 안보이고 얼음이 계곡을 뒤덮고 있더군요. 다른 지역은 폭설이내려 피해가 많다는 소식을 들어왔지만, 올해 대구는 지금껏 눈다운 눈이 한번도 내린적이 없던터라 눈대신 얼음이라도 밟아보려 계곡으로 내려갔습니다. ^^; 생각보다 두꺼운 얼음이 계곡을 덮고 있더군요. 조심해서 얼음 위에 섰는데, 얼음 아래로 무언가 지나가는게 보이지 않겠습니까. 고..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8. 1. 14. 10:54

투표하고 왔습니다

오전에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글을 보니 왠지 투표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점심 시간을 이용해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막상 투표를 하려해도 찍을 사람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얼마전부터 만약 투표를 한다면 이 사람에게 한표를 주는게 좋지 않을까, 마음에 둔 후보가 있어 큰 고민없이 투표를 했습니다. 투표소에 가보니 대부분 30~40 대로 보이는 분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듯이 손을 잡고 투표소로 향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다음으로는 50대 이상으로 보이는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들의 손을 잡거나 유모차를 밀며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20대로 보이는 분들은 몇 명 보이지 않더군요. --; 그나저나, 이번 대선 투표율이 역대 최저를 ..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12.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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