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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 거리마다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물결

    2007.12.10 by 요즘대구

  • 두툼한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나무

    2007.12.07 by 요즘대구

  • 연말연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로수 조명 '아름다워'

    2007.12.06 by 요즘대구

  • 파인애플 향이 나는 허브, 파인애플 세이지

    2007.12.01 by 요즘대구

  • 어, 하트가 세개나 붙어있네 - 자주괭이밥

    2007.11.19 by 요즘대구

  • 늦가을, 샛노랗게 활짝 핀 털머위를 찾은 노란 나비

    2007.11.15 by 요즘대구

  • 흑진주가 알알이 맺혀있는 감태나무

    2007.11.15 by 요즘대구

  • 진짜로 꽃방망이도 있네요

    2007.11.14 by 요즘대구

거리마다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물결

크리스마스를 보름여 앞두고 사람이 붐비는 거리 곳곳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화려한 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대구에도 대구시청 앞을 비롯해 지하철역사, 상점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면 어디든지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색 찬란한 불빛들이 빛나며 지나는 사람들의 기분을 따듯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거니는 연인들이 부쩍 늘어나는 것 같아 살짝 마음이 상하기도 하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미소짓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기간이기도 하죠. ^^; 그럼,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동영상 감상해보세요. (배경음악출처: 100ja.com) 대구시청 앞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트리 더 많은 사..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12. 10. 08:23

두툼한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나무

겨울 맞이가 끝난 대구수목원 풍경 12월로 들어서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얇은 가을 옷이 걸려있던 옷걸이에는 어느 새 장농속 깊이 넣어 두었던 두툼한 겨울 옷들이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찾아간 대구수목원의 나무들도 겨울 맞이가 끝난 듯, 지푸라기로 만든 두툼한 겨울옷으로 갈아 입었더군요. 발가벗은 몸에 사각팬티 하나 달랑 걸친 녀석부터, 겨울 파카를 몇개나 겹쳐입은 듯 형체를 구분할 수 없는 녀석까지 각자 제 몸에 맞는 겨울 옷을 입고 있었는데, 각양각색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 어찌나 두툼한 옷을 입고 있는지 마치 짚단을 세로로 세워놓은 것 같이 보이는 층층나무과의 식나무 겨울 맞이가 끝난 대구수목원 풍경 동영상 아래 '사진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다양한..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12. 7. 09:49

연말연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로수 조명 '아름다워'

2007년 정해년 돼지띠의 해가 어느 덧 한달 남짓 남아있을 뿐이고, 2008년 무자년(戊子年) 쥐띠의 해가 떠오르려 하고 있습니다. 곳곳에는 스산한 겨울 밤거리를 밝혀주는 조명들이 설치되어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늦은 밤, 세찬 바람에 입김으로 손을 녹이며 거리를 걷고 있는데 저 멀리 밝은 빛이 눈에 띄거 다가갔더니, 도로 중간에 심어놓은 가로수에 수없이 달려있는 작은 전구들이 빛을 내뿜고 있는데, 화려한 루미나리에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포근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중앙분리대 가로수에 설치된 조명 쌀쌀한 날씨에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위해 애쓰셨을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전하고 싶습니다. 소개해드린 가로수 조명은 영대네거리와 명덕네거리 사이 500여 미터..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12. 6. 08:10

파인애플 향이 나는 허브, 파인애플 세이지

지난 달 초, 대구수목원에 들렸다 빨간 꽃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파인애플 세이지(Pineapple Sage)를 카메라에 담아왔었는데, 이제서야 소개해드리네요. ^^; 다른 지방에는 벌써 눈이 한가득 내렸다는 소식이 들려올 정도로 벌써 한겨울이 성큼 다가와있는 지금, 빨간 파일애플 세이지 꽃을 보며 추위를 녹여보시길 바랍니다. ^^ 파일애플 세이지(Pineapple Sage)를 보여드리기 전에 잠깐 파인애플 세이지에 대해 알려드리면, 멕시코가 원산으로 녹색잎을 갖고, 둥근 잎에 파인애플 같은 향기가 있으며 빨간색의 가느다란 꽃이 가을까지 아름답게 피어 차와 꽃꽂이, 오일, 요리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얼핏, 어렷을 적 꿀 따먹던 사루비아와 비슷하게 생긴터라 '사루비아네'하며 다가와서는 '..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12. 1. 08:10

어, 하트가 세개나 붙어있네 - 자주괭이밥

흔히 하트 모양의 잎을 가진 풀이라면 클로버(clover)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그런데 하트가 달린 풀이 또 있다는 사실. ^^ 대구수목원에 들렸다 연한 홍색을 띄며 활짝피어 있는 꽃이 아름다워 가까이서 살펴봤더니 클로버마냥 하트 모양의 잎이 세개가 서로 마주보며 붙어있는 식물이 풀밭 가득 자라고 있더군요. 속으로 하트 모양의 잎을 가진 게 또 있구나하며 이름을 봤더니, 자주괭이밥이라는 녀석이었습니다. 자주괭이밥(Oxalis corymbosa)은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인 귀화식물이라고 하는데, 피부병이나 독충해독 등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괭이밥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고양이가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뜯어먹는다고 괭이밥이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고양이도 아플때 스스로 ..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11. 19. 09:46

늦가을, 샛노랗게 활짝 핀 털머위를 찾은 노란 나비

어느 것이 꽃이고, 어느 것이 나비인지... 지난 주 찾아간 대구수목원에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잊어버린 듯, 샛노랗게 활짝 핀 털머위에 노란 나비가 찾아와 한때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구름사이로 내리쬐는 가을 햇빛을 맞으며 샛노란 털머위 꽃에 앉아 노니는 노오란 나비를 보고 있자니, 어느 것이 꽃이고 어느 것이 나비인지 모를 몽롱한 기분이 들더군요. ^^ 그럼, 노오란 털머위와 나비를 감상해보세요. 털머위(Farfugium japonicum)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잎은 머위같이 생기고 두꺼우며, 신장 모양으로 잎 뒷면에 잿빛을 띤 흰색 털이 있습니다. 꽃은 9~11월에 노락색으로 피며, 상처와 습진에 잎을 바르며, 생선중독에는 삶은 물이나 ..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11. 15. 18:00

흑진주가 알알이 맺혀있는 감태나무

대구수목원을 거닐다 유난히 붉게 물든 나무가 보여 다가가 이름을 봤더니 감태나무라고 하는 녀석이더군요. 겨울을 코앞에 둔 지금, 다른 나무의 잎들은 하늘하늘 곧 떨어져버릴 모양을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붉게 물든 감태나무의 잎은 두툼한 타원형의 잎이 오히려 맨들맨들 윤기가 돌고 있었습니다. 알고봤더니 감태나무의 잎은 겨울에도 마른채 가지에 그대로 붙어 있다고 하더군요. 윤기나는 붉은 잎 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은 게 있었는데, 검은 빛에 반지르르 윤기가 도는 모습이 마치 조그마한 흑진주같이 보이는 열매가 알알이 맺혀있었습니다. 흑진주처럼 생긴 감태나무의 열매는 중풍으로 인한 언어장애나 체한 것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어쩌면 흑진주보다 더 값진 자연의 선물인 듯 합니다. 감태나무(Lindera gla..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11. 15. 09:44

진짜로 꽃방망이도 있네요

꽃방망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방망이를 떠올리면 학창시절 선생님들이 애용하셨던 당구막대나 죽도 등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진짜 꽃방망이도 있더군요. 대구수목원을 거닐다 막대같이 길게 뻗은 줄기에 보랏빛 꽃이 달려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이름을 살펴 봤더니, 글쎄 이름이 '자주꽃방망이' 이더군요. ^^ 자주꽃방망이(Campanula glomerate var. dahurica)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이나 식용으로 쓰인다고 하는데, 저런 방망이라면 수십대 아니 수백대라도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럼, 자주꽃방망이로 맞을 준비 되셨나요? ^^ (방망이처럼 길게 쭉 뻗어있습니다.)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자주꽃방망이'라 정말 재치넘치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 블로거뉴스에..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11. 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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