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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논두렁 가득한 가을 억새 풍경 구경하세요

    2007.11.11 by 요즘대구

  • 먹이에 달려드는 물고기들 '놀라워'

    2007.10.10 by 요즘대구

  • 화창하게 갠 대구 하늘

    2007.08.11 by 요즘대구

  • 대구 용연사 가는 길

    2007.08.09 by 요즘대구

  • 실감이 느껴지는 천둥 소리

    2007.08.08 by 요즘대구

  • 무더위에 잠못드는 사람들

    2007.07.28 by 요즘대구

  • 산책길에서 마주친 개구리

    2007.06.29 by 요즘대구

  • 모든이의 하늘

    2007.06.11 by 요즘대구

논두렁 가득한 가을 억새 풍경 구경하세요

제가 사는 동네는 도시 외곽이긴 해도 지하철 역도 가깝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지역이라 얼핏 보기에는 평범한 도심 지역같지만, 조금만 자세히 둘러보면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개천이 흐리고 넓은 논과 밭이 펼쳐진 전형적인 시골 풍경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곳이죠. ^^ 하지만, 게으른탓에 한동안 가보지 않다가 오랜만에 가을 걷이가 끝난 농촌 풍경은 어떨까 싶어 논길을 따라 걸어 봤습니다. 집을 나와 조금 걸었는 뿐인데도, 회색빛 도시의 풍경과는 전혀 다른 황토빛 가을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논밭에는 누렇게 마른 짚단이 널려있고, 논두렁을 따라서 하늘거리는 억새가 가득한 모습이 정말 마음을 편하게 해주더군요. 거의 매일 콘크리트 바닥만 쳐다보며 생활하다 황토빛 가득한 농촌 풍경..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11. 11. 22:23

먹이에 달려드는 물고기들 '놀라워'

대구에서 가장 큰 도시근린공원인 두류공원에는 성당못이라는 꽤 큰 못이 하나 있습니다. 타지역 분들에게는 아마도 두류공원보다는 공원 내 우방타워랜드가 더 유명할 테지만 말이죠. 우방타워랜드 맞은 편에 있는 운동장을 지나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을 보면 커다란 못이 있는데, 나무로 둘러쌓여 있는데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주로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시는 곳이죠. 물론, 학생들이나 젊은 남녀가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성당못 구경해보세요. (멀리 우방타워랜드가 보입니다) (못 중앙에 작은 섬이 있고, 암자도 있는데 아쉽게도 입구를 막아뒀더군요. ^^;) 서서히 가을빛이 물들고 있는 성당못 동영상 위 사진에 보이는 다리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있는데, 아저씨 한분이 뻥튀기를 들고오셔서는 다리 ..

대구 구석구석/여행·명소 2007. 10. 10. 10:08

화창하게 갠 대구 하늘

며칠 동안 국지성 호우로 인해 화창하게 갠 하늘을 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주말부터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려는 듯 하늘이 푸르기만 합니다.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언제 다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장대비가 내릴지 몰라 재빨리 하늘을 찍어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화창하게 갠 대구 하늘인 것 같습니다. 대구 화원에서 바라 본 하늘(Canon IXUS 65, 2007/08/10) 대구 중앙도서관 부근에서 바라 본 하늘 대구 월드컵경기장 부근에서 바라 본 하늘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8. 11. 11:25

대구 용연사 가는 길

고령에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도로 정체가 심해 짜증을 내려 하던 찰나, 같이 있던 형님이 이왕 이렇게 된 거 시간이 걸리더라도 용연사쪽으로 둘러가자고 제안을 해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집이 대곡이라 용연사면 가깝다면 정말 가깝다고 할 만한 거리인데도, 아직 한번도 그쪽으로 지나가 본 적이 없었는데, 용연사 가는 길로 빠지고 보니 정말이지 다른 분께도 추천할 만한 드라이브 코스이더군요. 한 여름이라 잎만 무성한 벗꽃나무 길(벗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이면 정말 환상적일 듯)을 따라 달리다 보면, 커다란 저수지가 보이고, 또 조금 가다보면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 걸 보고 있노라니 많은 분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용연사쪽으로 조금 더 가다보니 곧 좌측에 대곡방면으로 빠지는 샛길이 보이더..

대구 구석구석/여행·명소 2007. 8. 9. 18:58

실감이 느껴지는 천둥 소리

며칠전부터 계속된 국지성 호우가 그칠 기색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참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다가는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네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정말 하늘이 뚫린 듯 비가 쏟아지더군요. 언제까지 얼마나 쏟아지려나 창밖을 내다보는 순간, 마치 번개가 바로 코 앞에 떨이진 듯 느껴질 정도로 번쩍이며 내리쳐 놀라기도 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단지내 낙뢰로 인한 가스 누출로 현관앞 가스 밸브를 잠궈달라는 방송을 하더군요. 가끔 비가 올때면 아파트 맞은 편 산너머로 떨어지는 낙뢰를 보긴 했지만,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낙뢰를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놀랐습니다. 낙뢰가 어느정도 줄어들고, 비는 하염없이 계속 내리는데, 다시 한번 아파트 관리사무소..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8. 8. 16:36

무더위에 잠못드는 사람들

제4회 대구국제호러공연예술제 개막식과 태국 극단 마카폼의 마하자녹 공연을 보고 대구월드컵경기장을 나오는 길에 주변을 둘러보니 무더위를 식히려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 분들로 북적이더군요. 27일 아침 최저기온이 섭씨 25.4도를 기록하는 등 나흘째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27일 낮 최고기온이 35.5를 기록하며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폭염의 도시 대구의 무더위에 지칠대로 지쳐버린 대구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려 대구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오신 듯 하더군요. 하지만, 대구국제호러공연예술제 개막식이 열린데다 주민노래장기자랑대회까지 열린 탓에 외진 곳에 위치한 대구월드컵경기장 부근이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풀밭에 자리를 펴고 야식을 먹는 분들, 배드민턴치는 부부와 아이들, 데이트나..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7. 28. 05:21

산책길에서 마주친 개구리

최근 개구리 보신 적 있으세요? 언젠가부터 개구리를 보기 참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회색으로 물든 도시의 거리에서는 개구리가 살아가기란 힘들었겠죠. 그렇다고 동물원에 개구리가 있지도 않을테고, 어쩌다 가끔 콘트리트 바닥에 납작하게 말라비틀어진 채 개미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 개구리를 볼 수 있었을 뿐이었죠. 어릴 적 비온 후면 풀숲 근처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개구리를 쫓아 이리저리 따라다니며 즐거워하던 때가 바로 어제일 같은데, 요즘들어서는 살아있는 개구리를 직접 볼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 아침 산책 도중 제 발 앞을 무언가 휙 지나가는 듯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초록빛 개구리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캠코더라도 있었으면 바로 담아놨을 터인데 무척 아쉽더군요. 다음번에는 꼭 영상으..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6. 29. 12:14

모든이의 하늘

하늘 [명사] 1. 땅 위에 높이 펼쳐져 있는 공간. 2. 만물을 지배하는 절대자. 하느님. 3. 만물을 지배하는 절대자나 영혼 등이 살고 있다고 믿는 곳. 천국. 천당. 하늘나라. 4. 날씨 출처: Daum 국어사전 어렸을 적 단독주택에 살던 시절에는 자주 옥상에 올라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바라보며,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있노라면 금새 시간이 흘러 밥 먹으라는 어머니의 소리에 그제서야 자리에서 일어나 엉금엉금 옥상을 내려오곤 했었죠.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점점 줄어들더니 어떤 때는 하루 중 하늘을 쳐다보는 일이 거의 없는 때도 있더군요. 잠시 고개만 살짝 들면, 눈앞에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지는데도 그게 그렇게 힘들었던건지... 지난 주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을 관람하러 대..

대구 구석구석/일상다반사 2007. 6. 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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