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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AI로 에너지 위기 풀어본다···대구남부교육지원청 영재 캠프 운영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등 영재교육 대상자 173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안보를 결합한 융합 캠프를 운영한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수)과 31일(금) 이틀에 걸쳐 대구 달성군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26학년도 영재 캠프'를 운영한다. 참가 규모는 초등 100명, 중등 73명 등 모두 173명이다.에너지 위기를 AI로 풀어보는 세 가지 프로그램이번 캠프의 주제는 '에너지 위기에 따른 에너지 안보'다. 글로벌 현안을 AI 기술과 연계해 탐구·토론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AI 연계 STEM 프로젝트 — AI와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에너지 자립·효율화를 위한 대안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실증한다.미래 에너지 이슈 과학 토론 — 에너지 안보와 AI 시스템 도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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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한국어 수업···대구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여름 한국어 캠프
여름방학은 이주배경학생에게 가장 조용한 시험대다. 학교 수업이 멈추면 한국어에 노출되는 시간도 함께 줄어든다. 대구시교육청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간 ‘한-열음! 한국어 집중 배움캠프’를 열기로 한 배경이다.일주일간 대구한국어교육센터에서, 초중고 50여 명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30일(목)부터 8월 5일(수)까지 대구한국어교육센터에서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배움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이름인 ‘한열음’은 ‘크고(한) 넓게 열어 간다(열음)’는 뜻을 담은 조어다. 행사명한-열음! 한국어 집중 배움캠프기간2026년 7월 30일(목) ~ 8월 5일(수)장소대구한국어교육센터대상대구 지역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50여 명운영 방식강사 1명당 학생 4명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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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로그
버추얼 아이돌 므므네, 첫 솔로 'Orange Flare' 발매···조매력과 공동 프로듀싱
그림프로덕션 소속 2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위시스(WISHes)의 므므네(mumune)가 30일 첫 번째 솔로곡 'Orange Flare'를 발매한다. 스트리머 겸 가수 조매력이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한 밴드 사운드 기반의 하이브리드 록 트랙이다.조매력·밴드 세션과 합주···실연 사운드로 채운 솔로 데뷔'Orange Flare'는 므므네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내놓는 결과물이다. 조매력이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고, 그가 이끄는 음악 크루 '조력사무소' 멤버들이 세션으로 참여해 록 밴드 편성으로 완성됐다. 버추얼 아티스트의 음원이 대부분 프로그래밍 사운드에 기대는 것과 달리, 이번 곡은 실제 연주자와의 합주를 전면에 내세웠다. 므므네 측은 이를 통해 기존 버추얼 음악 콘텐츠와 차별화된 생동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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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로그
추성훈·이은지, 유튜브 채널 '사장님이 미쳤어요' 런칭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1일 사장'으로 변신한다. 추성훈과 코미디언 이은지가 함께하는 새 유튜브 채널 '사장님이 미쳤어요'가 8월 19일 첫 콘텐츠를 공개한다. 제작진은 지난 7월 29일 채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는 "오직 소비자를 위해 싸운다"는 추성훈의 내레이션 위에 두 사람이 근거리 총격과 몸싸움을 벌이는 액션 장면을 얹어, 예능 티저로는 이례적인 느와르풍 연출을 택했다. ">'1일 사장' 추성훈, 의사 결정까지 직접'사장님이 미쳤어요'는 추성훈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직접 찾아가 하루 동안 사장을 맡는 포맷이다. 단순 체험이 아니라 주요 의사 결정을 스스로 내리며 '소비자를 위한 경영'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이 기획 의도다. 제작진은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는 높지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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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수첩
대구경북통합신공항(TK 신공항) 건설 사업, 어떻게 되는 걸까?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이 군 공항 이전지로 합의된 때가 2020년 7월입니다. 6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이전 예정지에서는 토지 보상 절차조차 시작되지 못했습니다. 선거철마다 조기 착공 약속이 되풀이됐지만 TK 신공항이 멈춰 선 자리는 그대로입니다. 사업 전체가 얼어붙은 것은 아닙니다. 설계도는 이미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025년 12월 19일 민간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활주로 길이와 여객터미널 규모까지 확정됐습니다. 그런데도 공사가 시작되지 못하는 까닭은 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사업이 짜인 방식 때문입니다.멈춘 건 공항이 아니라 군 공항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서로 다른 두 사업이 한 부지에 겹쳐 있는 구조입니다. 민간공항은 국토교통부가 국가 재정으로 짓습니다. 군 공항 K-2는 대구광역시가 사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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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
왜 삼국유사 영문 번역에 60년이나 걸렸을까?
'삼국유사'의 첫 영문 완역 주석본은 2025년 10월 미국 하와이대학교 출판부(University of Hawai'i Press)에서 나왔습니다. 590쪽에 각주가 약 2,000개 붙었고, 작업에는 60년이 걸렸습니다. 60년이라는 숫자를 두고 흔히 나오는 설명은 헌신입니다. 실제로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Leiden University) 한국학자 세 사람이 스승에서 제자로 원고를 넘기며 이 일을 끝냈습니다. "> 40년의 공백과 16년의 작업출발점은 전쟁터였습니다. 프리츠 포스(Frits Vos)는 1950년 네덜란드 파견부대의 대위로 한국 땅을 처음 밟아 한국어 통역을 맡았고, 이듬해 3월에는 대구에 머물면서 유교 관련 서적과 한국 민담집을 사 모았습니다. 완역본의 첫 자료가 여기서 나왔습니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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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로그
나나, 써브라임과 재계약···'클라이맥스' 이어 넷플릭스 '스캔들' 출격
배우 겸 가수 나나가 소속사 써브라임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써브라임은 지난 27일 나나와의 재계약 사실을 공식화했다. 나나는 2024년 9월 15년간 몸담았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써브라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두 번째 동행을 시작하게 됐다."나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함께해 온 시간 동안 쌓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나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을 펼쳐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써브라임드라마·영화 넘나든 15년,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등 유닛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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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수첩
대형 유통 3사의 '대구 대전': 경기 침체에도 유통 3사는 왜 대구로 몰릴까?
대구는 오랫동안 향토 백화점이 시장을 지킨 드문 도시였습니다.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이 전국 대형 유통업체를 상대로 오래 버텼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구 유통 시장은 전국구 유통 3사가 부딪치는 격전지로 바뀌었습니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가 대구와 인접 경북에 대형 쇼핑몰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잇달아 세우고 있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다는데도 투자는 멈추지 않습니다.외곽으로 옮겨붙은 유통 3사 전선1차전은 도심 백화점에서 갈렸습니다. 동대구역에 들어선 대구신세계가 2016년 문을 연 뒤 1년 만에 지역 매출 1위에 올랐고, 그 승부는 사실상 끝났습니다. 지금 벌어지는 2차전은 무대가 다릅니다. 도심이 아니라 신도시 외곽입니다. 롯데는 수성알파시티, 신세계사이먼은 동구 안심뉴타운, 현대백화점 계열 한무쇼핑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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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수첩
대백 동성로 본점은 주상복합? 프라자점은 복합문화공간?
동성로 한복판의 대구백화점 본점은 2021년 7월 문을 닫은 뒤 5년째 비어 있습니다. 간판만 남았습니다. 그 건물을 소유한 회사의 주인이 8월 말 바뀌는데, 구정모 회장 등 7명이 보유한 지분 25.82%를 세경인베스트와 아람코리아가 사들이는 대구백화점 매각 계약이 7월 15일 체결됐기 때문입니다. 새 주인 측이 그림을 내놨습니다. 두 갈래입니다. 본점 자리에는 주상복합이나 시니어 레지던스, 오피스텔을 놓고 대봉동 프라자점은 임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돌리겠다는 구상입니다.대구백화점 매각, 현재 상황은?매매대금은 보통주 279만 5,743주에 주당 8,000원, 모두 223억 6,594만 원입니다. 지분율로는 25.82%입니다. 대금은 계약금과 두 차례 중도금, 잔금으로 나눠 치르기로 했고 7월 24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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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수첩
대구 수돗물 비상! 가뭄·폭염으로 운문댐 저수율 '심각'
7월 27일 오후 3시, 대구 동구 신암동의 기온은 39.2℃를 찍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시각 경주 탑동이 39.1℃, 고령 대가야읍이 38.5℃, 경산과 포항 기계가 나란히 38.1℃를 기록했고, 대구와 경북 남부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 가운데 가장 높은 단계가 걸려 있었습니다.올해 처음 생긴 경보 단계폭염중대경보는 2026년 6월 1일부터 쓰기 시작한 등급입니다. 올해 신설됐습니다. 기상청이 2008년 폭염특보 제도를 도입한 뒤 18년 동안 주의보와 경보 두 칸으로 운영해 왔는데, 여기에 한 칸을 더 얹으면서 최상위 단계가 만들어졌습니다. 폭염중대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8℃를 기준으로 삼는 최상위 단계로, 2026년 6월 1일부터 적용됐습니다. 단계발표 기준(일최고체감온도)도입 ..